천안 불당1동 통장협의회가 여름을 앞두고 동 전역 환경정비를 실시했다. 통장과 주민 자원봉사자가 함께 골목길과 공원, 도로변 우수받이의 협잡물을 제거하는 활동이다.
왜 우기 전 환경정비인가
우기 침수 피해의 적지 않은 부분이 우수받이와 도로 측구에 쌓인 낙엽·쓰레기가 빗물 흐름을 막는 데서 시작된다. 도시 인프라만으로는 모든 미세 지점을 관리하기 어렵기 때문에, 동 단위의 사전 정비가 큰 차이를 만든다.
활동 내용
- 주거지 골목·이면도로 정리
- 공원·산책로 쓰레기 수거
- 도로변 우수받이 협잡물 제거
- 경로당·복지시설 주변 환경 점검
"우리 동네 우수받이 한 곳을 깨끗이 한 것이 결국 우리 집 앞 침수를 막는다." — 불당1동 통장협의회 관계자
주민 주도의 의미
이번 활동은 행정 주도형 정비와 달리, 주민이 직접 계획하고 실행한 점이 특징이다. 협의회는 "여름철 1회 단발성이 아니라, 분기별 정비로 정례화하겠다"고 밝혔다.